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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라인업, 자산배분형상품 꾸준한 러브콜 [3분기 추천상품/랩·신탁] 12개사 29종 추천, 4차산업·캄보디아예금 등 라인업 확대

서정은 기자공개 2018-07-20 09:33:00

이 기사는 2018년 07월 18일 14:5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 3분기 주요 판매사들의 랩어카운트(Wrap Account)와 신탁상품 가판대가 한층 다양해졌다. 자산배분형 상품이 꾸준히 추천을 받은 가운데 4차산업이나 에너지 기업부터 캄보디아은행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상품까지 새로운 상품들이 등장했다.

18일 더벨이 국내 증권사와 은행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추천상품을 집계한 결과 12곳의 판매사가 총 29종의 랩과 신탁을 추천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했을때 3종이 늘었다.

이번 분기에도 판매사들은 자산배분형 상품에 주목했다. 대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는만큼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상품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자사 자산배분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QV포트폴리오 상품'을, 유안타증권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히든알파 EMP랩(글로벌인컴형)'를 추천했다. 키움증권도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을 연속으로 추천했다.

KB국민은행은 총 8개의 상품을 가판대에 올리며 다른 판매사를 압도했다. '중국소비테마ETF신탁' '주도업종ETF신탁' '고배당커버드콜ETF신탁' 등 상장지수펀드(ETF) 신탁이 이번 분기에도 각광을 받았다.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테마형 상품도 눈에 띄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IT기업에 투자하는 '4차산업글로벌IT신탁'이 신규로 등장했다.

증권사 중에서는 유안타증권이 가장 많은 상품을 추천했다. 캄보디아은행의 달러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캄보디아 미달러 정기예금신탁'이 모처럼 추천을 받았다. 유안타증권은 2016년 이 상품을 처음 내놓은 뒤 해외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명사수랩'과 '하나중국천하통일1등주랩' 대신 '하나스마트오일랩'과 '하나전단채플러스랩'을 신규로 선보였다. 하나스마트오일랩은 원유 관련 금융상품 및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파생상품을 이용해 변동성을 축소하고 이익과 배당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하나전단채플러스랩은 단기채권과 기업어음(CP)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안정성을 초점에 두고 운용된다.

이밖에 NH농협은행,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등은 지난분기와 같은 추천상품 라인업을 유지했다.
랩신탁 추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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