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용인 기대주'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중소형 위주 1187가구 공급, 용인경전철·GTX분당선 등 교통환경 우수
김경태 기자공개 2018-07-30 15:10:15
이 기사는 2018년 07월 30일 15: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1187가구다. 전 가구가 69~8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 평형별로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로 이뤄진다.전 세대를 4베이(bay)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여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알파룸(78㎡, 84㎡) 및 팬트리(69㎡) 등 혁신평면을 적용해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어 있다. 단지 중앙이 조경공간으로 구성된 공원형 단지로, 일조량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녹지면적이 약 2만㎡로 대지면적의 약 40%를 확보했다. 단지 중심부에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정원과 단지내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도 3개소 조성한다.
단지 주변에 약 1만8291.4㎡의 근린공원이 단지와 연결되어 조성된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
용인경전철에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을 개통하면 용인역(가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동백죽전대로를 통해 분당, 판교 등으로 이동이 쉽다. 삼막곡~동백간도로를 통해서는 용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신갈~대촌 간 고속화 우회도로가 오는 2019년 개통예정이며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예정) 등도 단지 인근에 개통된다.
교육여건 및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우선 각 세대별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바이러스 살균과정을 거쳐 맑고 깨끗하고 미네랄과 용존 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시스템도 적용될 계획이다.
이밖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집안 전등이나 가스밸브 등을 현관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일괄제어 스위치가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트와 용인경제신도시 등 주변 개발호재도 있다.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있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는 경제신도시가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390만m²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상지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 주변이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기업체 입주에 따른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 첫 '신약']세번째 P-CAB '자큐보' 2년만에 신약 명맥 잇는다
- 강동그룹, 디아너스CC 품는다
- [제약사 TSR 분석]제일약품, '주가·실적·배당' 3중고 열쇠 '온코닉의 신약'
- (여자)아이들 우기, 'YUQ1' 아이튠즈 앨범차트 10개국 석권
- 박셀바이오, 진행성 간세포암 타깃 'Vax-NK' 특허 출원
- 베니스 비엔날레, 30년만에 두발로 선 '곽훈'의 의미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하이브, '민희진 없는' 어도어 경쟁력 입증할까
- SK 오너가 3세 최성환의 '승부수'
- 어느 수집가의 꿈 '이건희 컬렉션'
김경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한경협 파이낸셜 리포트]국정농단 이후 회원사 미공개, 자신감 회복 언제쯤
- SK스퀘어, 크래프톤 지분 매각…체면 살린 '잭팟'
- [한경협 파이낸셜 리포트]'숫자'가 보여준 위상 회복, '돈 잘버는' 단체 거듭
- [LK삼양 뉴비기닝]소액주주에 '이례적' 차등배당, 주주가치제고 '진심'
- '자사주 소각' 한미반도체, 주주가치 제고 재확인
- [LK삼양 뉴비기닝]그룹 오너 구본욱의 변신, 경쟁력 강화만 본다
- 이서현 '임팩트' 그리고 '블루 프린트'
- [LK삼양 뉴비기닝]성장 키워드 '동남아·4대 신사업'
- [LK삼양 뉴비기닝]'제2의 도약' LK그룹, 단일 최대주주 '등극' 결단
- '더 큰 대박' 노리는 크레센도, HPSP 장기투자 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