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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대마 기반 '바이오 사업' 추진 유파마디자인·에이아이비트와 MOU, 美 합자 법인 설립 연구

신상윤 기자공개 2018-09-10 13:40:53

이 기사는 2018년 09월 10일 13: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뉴프라이드가 대마를 이용한 바이오 연구 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뉴프라이드는 10일 국내 첨단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유파마디자인과 정밀기기 제조 전문기업 에이아이비트 등과 '대마 기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등 3개 회사는 대마를 활용한 의약품 소재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 및 품목허가, 국내외 제조와 유통 및 판매, 한국·미국 내 라이선스 취득 등 '대마 바이오' 사업 전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뇌전증과 다발성 경화증, 만성 통증, 화학요법에 의한 메스꺼움 등에 약리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칸나비디올(CBD : Cannabidiol) 연구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파마디자인은 최근 새로운 암 치료 방법으로 기대되는 광역동치료(PDT·Photodynamic therapy, PDT)의 핵심 요소인 광민감제(PS·Photosensitizer) 상용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에이아이비트는 유파마디자인의 모회사로, 지난 7일 뉴프라이드의 40억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취득했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영국 정부가 의료용 대마 처방을 공식화하고, 독일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국가들이 의료용 대마의 의학적 효용성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전문 기업과의 체계적인 사업 모델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대마 연구 개발의 활동 범주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미국에 합자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대마 바이오를 통해 의약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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