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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 장관 "벤처기업 강력한 후원자 될 것" 6년 연속 '벤처천억기업' 모트렉스 방문

김대영 기자공개 2018-11-02 08:37:39

이 기사는 2018년 11월 01일 19:3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01년 창업 후 지난해까지 매년 매출 성장세를 거듭한 모트렉스를 찾았다. 모트렉스는 2012년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이래 6년 연속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됐다.

1일 오후 2시 50분쯤 홍 장관을 비롯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모트렉스 본사를 방문했다. 모트렉스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의 90%가 해외시장을 통해 발생하는 국내 유일의 PIO(Port Installed Car·자동차 선적 전 장착하는 옵션) 기업이다. 직원의 37%가 연구개발 인력이며 지속적인 R&D 투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 중이다.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는 "모트렉스는 2001년 설립한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이라며 "꾸준히 매출 신장을 거듭하여 70여개 국가, 40여 개 차종에 112개 모델 제품을 공급하는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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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벤처천억기업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홍 장관은 모트렉스 제품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운전자 얼굴 인증 및 상태감지시스템과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체험할 때는 연신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그는 "좌우측에서 차가 오면 기계가 알려주나요"라며 "이 제품은 어디에 설치하는 건가요"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경찰청 스마트 순찰차'에 대해서는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모트렉스는 경찰청 스마트 순찰차 제품을 3000여 대의 국내 순찰 차량에 공급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순찰차의 경광등 및 형광등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도난차량 추적 등 순찰차에 탑재된 모든 기능을 태블릿으로 통제할 수 있다. 모트렉스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소나타, 아반떼 2개 차종에 제품을 장착했다. 설명을 듣던 홍 장관은 "더 많은 경찰청 스마트 순찰차 제품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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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벤처천억기업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트렉스의 디지털 사이드 미러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홍 장관은 중국이 'AVNB(Audio·Video·Navigation·Black box)' 제품 보급의 측면에서 한국을 한참 앞서가고 있다는 설명에 근심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AVNB는 데이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보 취득이 가능한 일종의 '차량 내부의 휴대폰'이다. 홍 장관은 "우리나라가 이 부분에 있어서는 후발주자이니 빠르게 제품 보급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 장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벤처천억기업 기념행사' 축사에서 "중기부는 앞으로 벤처천억기업의 강력한 후원자가 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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