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벤처기업협회, 中 대공방과 업무협약 체결 심천시 소재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하드웨어 벤처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

배지원 기자공개 2018-11-07 08:23:15

이 기사는 2018년 11월 06일 16: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벤처기업협회가 6일 중국 심천시에 소재한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인 대공방(大公坊, iMakerbase)과 '한-중 하드웨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상호 진출 지원 및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공방은 중국 정부가 공인한 엑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심천 내 6곳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 과정(디자인·공급사슬·마케팅·투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중국, 한국, 이탈리아, 영국, 일본팀 등 40여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보육 중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기술을 지닌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양국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회원제공 서비스(인큐베이팅·교육·홍보·컨설팅·파트너 매칭)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드웨어벤처를 위한 양국 정부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프로그램도 주선할 계획이다.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게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제품 생산 및 중국 내 유통채널 확보 등 초기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lip20181106160119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