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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美 상장 법무주간사 케이앤엘게이츠 선정 리미나투스 나스닥 상장 시 국내 바이오업계 최초 사례

서은내 기자공개 2018-11-29 13:25:27

이 기사는 2018년 11월 29일 13:1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필룩스가 미국 바이오 자회사 리미나투스파마의 나스닥 상장을 위해 법무주간사로 미국 로펌 케인앤엘게이츠(K&L GATES)를 선정하고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케이앤엘게이츠는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2000명 이상 소속변호사를 둔 세계 10대 로펌 중 하나다.

29일 필룩스에 따르면 필룩스와 리미나투스 파마는 그동안 몇몇 글로벌 대형 증권사들과 리미나투프파마의 나스닥 상장 협의를 진행해왔다. 필룩스 관계자는 "최근 알파홀딩스와 소송이 종료된 이후로 법무주간사로 케이앤엘게이츠를 공식 선정했다"며 "상장을 협의해온 증권사들의 추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케이엔앨게이츠는 최근 바이오팜엑스, 에스원 바이오파마, 엔드라생명과학, 에볼루스 등 바이오 및 의료기기 회사의 나스닥 상장업무 자문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올해 초에는 면역항암제와 자가질환치료제 회사인 큐바이오파마의 상장 자문을 맡은 바 있다.

필룩스는 이번 상장 법무주간사 선정을 계기로 리미나투스파마의 상장 업무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리미나투스파마 상장이 성공하면 국내 바이오 생명과학 업계 내에서 미국 현지 계열사를 나스닥에 상장시킨 1호 사례가 된다. 필룩스는 조만간 글로벌 IB들과 진행 중인 프리IPO 일정 및 세부 과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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