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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KB부동산신탁, 충북혁신 린스테이 개발 PF 일부 상환 869억원 중 550억원, 대주단 흥국화재·한화손보·한화생명

이명관 기자공개 2019-01-29 11:31:14

이 기사는 2019년 01월 28일 18: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미건설과 KB부동산신탁이 충북혁신 린스테이 개발사업을 위해 조성했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중 일부를 상환했다. 우미건설과 KB부동산신탁은 리츠를 활용해 임대주택 사업인 뉴스테이사업을 진행해 왔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리츠 '우미케이비뉴스테이제1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PF대출 일부 상환 안건을 의결했다. 기존 PF 대출금액은 869억이었다. 이중 전체의 63%에 해당하는 550억원을 상환했다.

이번에 일부 상환이 이뤄진 PF는 앞서 2016년 우미건설과 KB부동산신탁은 충북혁신도시에 1345가구 규모의 임대주택 개발사업을 추진했을 때 조성됐다.

당시 우미건설과 KB부동산신탁은 개발사업 주체로 리츠를 내세웠다. 총 사업비는 2600억원 수준으로, 리츠를 통해 재원조달이 이뤄졌다. 리츠는 620억원 규모의 에쿼티(equity)와 2000억원 규모의 론(loan)으로 구성됐다.

론의 경우 민간 자본과 주택도시기금 대출 등으로 나눠서 자금조달이 이뤄졌다. 비중은 주택도시기금이 965억원으로 절반을 조금 상회했다. 금리는 2.5%다. 나머지는 PF를 통해 조달했다.

PF의 대주단은 흥국화재와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보험 등 3곳으로 이뤄졌다. 이중 흥국화재가 434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책임졌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각각 25%에 해당하는 217억원을 부담했다. 금리는 3% 수준이다.

이번 상환으로 PF 잔액은 319억원으로 줄었다. 대주단별로 잔여대출액은 흥국화재 159억원, 한화손해보험 79억원, 한화생명 79억원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임대주택 입주가 이뤄지면서 임대보증금이 대거 유입됐다"며 "이를 통해 여유현금을 활용 대출 상환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혁신 린스테이는 지난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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