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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 리버스 멘토링 '동상일몽' 성료 밀레니얼 세대 겨냥 사업계획 '106건' 접수…'젊은 대명' 바람

배지원 기자공개 2019-03-12 10:56:12

이 기사는 2019년 03월 12일 10:5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국 대명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 밀레니얼 세대를 잡을 아이템이 도입된다.

대명그룹은 지난 8일 엠블호텔 고양에서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최대 규모로 진행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동상일몽'의 종료를 알리는 해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약 3개월간 진행된 동상일몽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이번 동상일몽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2개의 팀 멘토들에게는 홍콩 벤치마킹과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대명

동상일몽 종료식에는 이번 프로그램의 멘토(직원) 80여명과 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 김정훈 대명홀딩스 사장, 최주영 대명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권광수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의 경영진과 법인 임원 등 40여명의 멘티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룹 임원이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M세대)를 더욱 깊게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는 세대들이 대명그룹의 사업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고민하자는 취지다. 실제로 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한 M세대 직원들은 그룹 경영진과 임원의 멘토가 돼 최근 트렌드와 이슈, 유행 소재, SNS 활용법, IT 정보 등을 코칭했다.

멘토와 멘티들은 동상일몽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동안 '방송댄스 배우기', '냉각테라피 체험', '향수 제작 체험', 'VR 체험', '미어캣 카페 체험', '서핑 체험', '디제잉 체험', '셀프 스튜디오 방문', '디스트릭트C 방문', '동묘구제시장에서 쇼핑하기', '한복입고 익선동 방문하기', '멘즈 요가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이번 동상일몽의 모든 활동 사항을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피드가 약 1000건 이상을 기록했고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사업계획 106건이 접수됐다"며 "사업계획서는 리조트 사업장에 도입돼 대명호텔앤리조트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된 사업계획 가운데 상위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는 ▲대명 공유 주방 프로젝트와 ▲천혜의 자연을 담은셀프 스튜디오 ▲옥외 설치미술 작품을 활용한 비선호 객실의 고객 불만 해소다.

종합 1위를 차지한 홍콩가조 팀 최서윤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어져 '젊은 대명'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명그룹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2기 리버스 멘토링을 기획 중이다. 2기 리버스 멘토링은 대명그룹의 주요 직책자인 팀장급을 선발한다. 또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그룹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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