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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예금사업단, 미국 상업용부동산 메자닌론 펀드 공고 3억달러 규모 운용사 두곳 선정…내달 7일까지 제안서 접수

한희연 기자공개 2019-04-23 08:11:25

이 기사는 2019년 04월 22일 11: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이 미국 등 상업용 부동산 메자닌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한다. 2개 운용사에 총 3억 달러 내외로 출자할 계획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은 최근 미국 위주의 OECD국가 상업용 부동산 메자닌론 투자를 결정하고 위탁 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투자 대상은 메자닌과 B-노트 등 중순위 대출 전략 모두를 포함한다. 우본은 총 3억 달러 내외를 출자하며 2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동산 운용자산(AUM) 규모가 70억 달러 이상인 운용사는 이번 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운용방식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통합(Commingled)형의 경우 5억 달러 이상으로 설정금액을 제안해야 하며 별도운용계정(SMA)형의 경우 글로벌 연기금, 보험사 등 해외 기관투자자와 공동투자 구조로 제안을 할 필요가 있다.

선정 예정인 블라인드 펀드의 목표수익률은 달러 기준으로 7% 이상이다. 레버리지는 최대 50%까지이며, 개별자산의 만기는 최대 10년, 개별자산의 비율은 25% 이내로 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7일 18시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1차평가와 2차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6월 경에는 최종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평가를 통해서는 역시 기존의 운용성과에 높은 점수를 배점해 살펴볼 예정이다. 총 100점 중 부동산 메자닌론 펀드 투자규모와 수익률 등 인프라 운용성과 부문에 50점이 배점돼 있다. 나머지 30점은 운용조직과 인력 등에 대한 평가, 20점은 운용사 자체의 경영 안정성에 대한 평가에 안배됐다.

2차평가의 경우 운용경헙(10점), 운용인력(15점), 투자의사결정체계(15점), 운용전략(20점), 위험관리방안(15점), 주요 계약조건(15점), 대고객서비스(10점) 등으로 나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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