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반도건설,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앵커테넌트 집결 홍종흔 베이커리·히어로키즈파크 등 입점

김경태 기자공개 2019-04-29 14:47:35

이 기사는 2019년 04월 29일 10: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탄2신도시에 있는 반도건설의 동탄역세권 상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 '홍종흔 베이커리', 'GS슈퍼마켓', '히어로키즈파크' 등 대형 앵커테넌트 및 유명 브랜드가 유치되면서 브랜드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아울러 유명 학원들도 입점 의사를 보이고 있어 상가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먼저 제과제빵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홍종흔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홍종흔 베이커리'가 입점한다. '홍종흔 베이커리'는 경기도 오산시를 본점으로 서울 반포, 압구정, 방이동 등 최고급 상권에 입점해 있는 대표적인 지역 브랜드다.

주요 앵커테넌트로 꼽히는 '히어로키즈파크'도 이미 올해 1월 문을 열며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총 300평대 규모의 짚라인 코스와 트램펄린, 정글짐, 슬라이드 존, 슬라임 체험, 미디어 존, 뷰티 체험, 편백 낚시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기존의 키즈카페와 달리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아이들과 방문한 부모들을 배려하는 세심함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GS슈퍼마켓과 다이소가 5월에 입점하는 등 F&B브랜드와 학원, 카페, 병원,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 또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형 앵커테넌트와 브랜드들이 입점하면서 유동 인구가 늘어나 상가의 활기가 넘치고 있다"며 "점차 상권이 활성화돼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가 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 높은 문화 콘텐츠인 '플리마켓'을 더해 지역을 대표할 문화명소로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반도건설은 이곳에서 지난 4월 19일과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 '호기심 공룡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호기심 공룡마켓'에서는 공룡을 비롯한 화성시의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은 물론 먹거리부터 즐길거리까지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화성시를 대표할 플리마켓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녀들의 공룡관련 용품을 교환, 매매 할 수 있는 '공룡 벼룩시장'을 비롯해 공룡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에코백 제작과 양말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등의 리사이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수공예 창작품 시장과 푸드트럭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이번 플리마켓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수공예활동을 통해 경력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협동조합 '참좋은수다'와 화성시 지역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는 '호기심연구소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등 취지도 좋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 진행으로 인해 반도건설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의 상가 활성화 및 지역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현재 대형 앵커테넌트 입점 및 브랜드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빠르게 활성화되는 가운데, 플리마켓 개최가 집객력 향상 및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역할까지 더해줌에 따라서다.

한편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C-5, C-8 블록에 공급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의 2개 단지 각각 지하 1층~지상 3층, 총 300여 실 규모로 구성된 주상복합 건물 내 스트리트 몰 상가다.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제공 반도건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