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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커스트릿PE, 하이자산운용 인수계약 임박 내달 10일 예정, 이행보증금 납부 완료

진현우 기자공개 2019-05-02 08:11:14

이 기사는 2019년 04월 30일 17:3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뱅커스트릿PE가 하이자산운용·투자선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매도자인 DGB금융지주와 하이투자증권은 다음 주 이사회를 열어 하이자산운용·투자선물 패키지 매각을 위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주식매매계약은 이사회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체결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뱅커스트릿PE는 하이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큰 이변이 없는 한 내달 10일까지 체결할 예정이다. 상세실사(Due Diligence)에 돌입했던 뱅커스트릿PE는 이달 중 이행보증금 납부도 마쳤다. 이행보증금은 거래금액의 5% 정도를 예비 인수자로 하여금 납부하도록 해 본계약 체결을 강제하는 효과가 있다.

양사는 SPA 체결에 앞서 막바지 확인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래 밸류에이션은 약 1100억원 내외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지주도 자금력과 거래 투명성에 방점을 두고 우협 선정에 신중을 기해 온 만큼, SPA 체결과 잔금납입 선결조건인 금융감독원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도 특별한 이슈는 없을 것이라는 게 거래 관계자의 설명이다.

뱅커스트릿PE가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 인수하는 하이자산운용은 11조원의 운용자산(AUM)을 굴리는 업계 35위권 자산운용사다.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해 매출액 208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현금창출력을 가늠할 수 있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43억원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92.42%를 보유한 하이투자증권이다.

패키지로 인수한 하이투자선물 역시 하이투자증권이 최대주주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국내에서 선물거래를 주력 사업으로 둔 회사는 하이투자선물을 포함해 총 다섯 곳이다. DGB금융투자는 지난 2017년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 두 곳을 패키지로 매각하면서, 일부 자금 회수는 물론 인수 부담도 낮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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