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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3억달러 글로벌본드 북빌딩 성공 최종 주문 14억달러 육박…스프레드 5T + 100bp 결정

피혜림 기자공개 2019-05-30 08:16:57

이 기사는 2019년 05월 30일 08: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칼텍스가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RegS/144a) 북빌딩(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9일 GS칼텍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announce)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트랜치(tranche)는 5년물로 제시했다. 이니셜 가이던스(최초 제시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5T)에 12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을 거쳐 주문을 마감한 결과 14억 달러 가량의 주문이 몰렸다. 아시아와 미국이 각각 78%, 15%를 차지했다. 유럽은 7%를 배정받았다.

GS칼텍스는 발행규모를 3억달러로 확정했다. 최종 스프레드(가산금리)는 100bp로 결정됐다. 일드(Yield)와 쿠폰(Coupon) 금리는 각각 3.042%, 3%다. 이번 딜은 BOA메릴린치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스탠다드차타드(SC)증권이 주관했다.

GS칼텍스는 조달금리 절감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내달 만기도래하는 차환 물량은 4억달러 규모지만 GS칼텍스는 금리 등을 감안해 3억달러를 발행했다.

실제로 GS칼텍스는 지난해 6월 글로벌본드 발행분보다 일드와 쿠폰금리를 모두 낮췄다. 당시 GS칼텍스는 지난해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일드와 쿠폰금리로 각각 3.980%, 3.875%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2.228% 수준이었던 미국 5년물 국고채 금리가 29일 2.071%로 떨어지는 등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 변동폭이 커진 환경에서도 무난히 발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만기도래하는 채권과는 동일한 쿠폰 금리를 형성해 차환 조건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각각 Baa1(안정적), BBB+(안정적) 등급을 부여받고 있다. 2015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견조한 이익을 유지해 지난해 두 신평사는 신용등급을 각각 1 노치(notch)씩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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