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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셀레믹스, IPO 앞두고 증자 검토 운용사 등 기존 FI 대상…"거래 이후 기술성평가 신청할 것"

민경문 기자공개 2019-06-17 08:16:34

이 기사는 2019년 06월 14일 08: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전자 분석업체인 셀레믹스(Celemics)가 상장을 앞두고 소규모 자본 확충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한 신주 발행이 유력할 전망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레믹스는 기존 주주 배정 형태의 신주 발행을 위한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 셀레믹스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등 FI 대상의 증자 구조"라며 "새로 발행할 주식 수나 가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자본 확충 당시 500억원의 밸류에이션이 책정된 만큼 이보다는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셀레믹스는 이번 거래가 완료되는 대로 기술성 평가 신청을 통한 특례 상장 작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상장 주관사도 대신증권을 낙점한 상태다. 당초 2017년 키움증권과 주관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대신증권으로 교체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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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는 전자공학, 분자생물학, 유전체학 등의 기술로 신약개발 및 유전자 진단 산업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0년 학내 벤처(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로 처음 출발했다. 2013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 국제표준화기구(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

대표 기술은 암 관련 유전자 분석 키트(Kit)다. 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 검사용 타깃 인리치먼트 키트(Target Enrichment Kit)와 진단 패널로 국내·외 시장에 모두 진출한 상태다.

항체 발굴 솔루션도 개발해 작년 7월 미국 임상실험수탁기관(CRO) 크리에이티브 바이오랩스(CBL)에 이를 공급했다. 아울러 프랑스 심혈관질환 생체표지자 발굴 전문회사 피랄리스S.A(Firalis S.A)와 심장질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체외진단 제품 (IVD. In Vitro Diagnostics)을 공동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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