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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운용, 중소형주펀드 '완판'…신금투 전용 '추가' '마일스톤' '컷팅엣지' '페이턴트' 등 라인업 잔고 대부분 소진...'굿모닝' 신규 설정

김수정 기자공개 2019-07-01 08:26:01

이 기사는 2019년 06월 27일 11: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안다자산운용이 신규 중소형주 펀드를 설정해 신한금융투자에서 독점 판매한다. 기존 중소형주 펀드 3종이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면서 계좌 한도를 대부분 소진함에 따라 유사한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를 추가로 내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안다자산운용은 최근 '안다굿모닝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를 설정했다. 해당 펀드는 신한금융투자에서만 판매되며 목표 모집금액과 수익률은 각각 100억원이다.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는 KB증권이 맡았다.

이 펀드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다. 전체 자금의 40%는 시장 흐름에 관계 없이 성장주의 알파 수익률만 취하는 이른바 '성장주 액티브 알파' 전략으로 운용된다. 나머지는 펀더멘털 롱숏(30%), 메자닌(20%), 기업공개(IPO, 10%) 등 전략에 배분된다.

핵심은 성장주 액티브 알파 전략이다. 해당 전략은 성장주 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매수한 종목군이 소속된 시장 지수를 매도하는 형태로 실행된다. 예컨대 코스닥 종목을 10% 담았다면 코스닥 인버스 상품도 동일하게 10% 담는 식이다. 이를 통해 시장과 별개로 성장주의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만큼만 수익을 낸다.

목표 수익률은 연간 12%다. 운용사 내부 추산에 따르면 기대 수익률 최고치는 성장주 액티브 전략 15%, 먼더멘털 롱숏·메자닌·IPO 각각 10% 등 총 45%에 달한다.

이번 출시로 안다자산운용의 중소형주 펀드 라인업은 4개로 늘어났다. 앞서 안다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과 첫 중소형주 펀드인 '안다 마일스톤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를 내놨다. 같은 해 10월 '안다컷팅엣지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를 추가 설정했고 지난달에는 '안다페이턴트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를 출시했다.

앞서 나온 중소형주 펀드들도 이번 굿모닝 제1호와 비슷한 전략을 쓴다. 지난해 설정된 마일스톤 제1호와 컷팅엣지 제1호는 올해 들어 수익률이 모두 10%를 웃돌고 있다. 약 2개월째 운용되고 있는 페이턴트 제1호의 누적 수익률은 3% 이상이다.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수익률은 마일스톤과 컷팅엣지가 대략 15%, 페이턴트가 23%를 기록하는 중이다.

안다자산운용은 기존 중소형주 펀드 3종의 계좌 한도가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비슷한 전략의 신규 펀드를 내놓게 됐다. 안다자산운용 관계자는 "예약된 물량들을 감안하면 기존 중소형주 펀드 한도가 대부분 찼다"며 "신금투를 통해 중소형주 펀드를 판매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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