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쥬라기 월드' 특별전 사업 참여 롯데백화점 김포몰에서 1년간 열려…아시아 최초 전시, 흥행 기대감
강철 기자공개 2019-06-27 17:38:29
이 기사는 2019년 06월 27일 17:3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본전자가 롯데쇼핑, SK텔레콤, 브랜드아키텍츠와 함께 NBC유니버설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 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연 평균 방문객이 3000만명인 롯데백화점 김포몰에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1년간 진행된다. 연간 100만명 이상의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시 프로젝트인 만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이 전시 프로젝트는 NBC유니버설의 대표 영화인 '쥬라기 월드'를 기반으로 한다. NBC유니버설의 모회사인 컴캐스트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전세계 최고의 공룡 콘텐츠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음향기기 전문 기업인 삼본전자는 최근 SK텔레콤, 컴캐스트, 하이랜드캐피탈과 공동 투자에 합의했다. 헤드셋, e-스포츠 사업, 지식 재산권(IP)을 통한 머천다이징, 캐릭터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서 삼본전자의 이어폰,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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