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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와이즈, 유망 농식품 업체 발굴 나선다 이달 말 125억 '농식품벤처펀드' 결성 완료 예정

신현석 기자공개 2019-07-30 13:14:00

이 기사는 2019년 07월 29일 16: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이하 타임와이즈)가 유망 농식품 업체 발굴과 투자에 나섰다. 최근 이달 말 결성시한을 앞두고 순조롭게 농식품벤처펀드 결성을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투자 행보가 시작됐다.

지난 26일 타임와이즈는 결성총회를 열고 '타임와이즈 농식품 벤처펀드' 관련 내용을 확정했다. 총 약정 규모는 125억원이며 이 중 100억원을 농식품모태펀드가 출자한다. 이밖에 타임와이즈가 5억원을, CJ프레시웨이와 CJ제일제당이 각각 1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운용 기간 중 3회에 걸쳐 출자금 분할 납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총 125억원 약정 금액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설립 출자금은 지난 25일에 납입이 완료된 상태다. 타임와이즈 관계자는 "나머지 금액은 펀드를 운용하며 향후 투자 수요에 따라 납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와이즈가 농식품펀드를 결성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5년 8월 결성한 200억원 규모 농식품펀드는 투자를 완료하고 현재 사후관리에 들어선 상황이다. 이번에 새롭게 결성한 펀드는 투자기간이 최대 4년이며 8년 동안 존속된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강성빈 투자2본부 본부장이 맡았다.

앞서 지난 4월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은 농식품모태펀드 농식품벤처 분야 위탁운용사로 타임와이즈를 선정했다. 농식품벤처 펀드는 사업개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에 투자해야 한다.

특히 농업계열 고교 및 농식품 계열 대학 졸업자가 대표자·최대주주거나 등기임원 중 2인 이상인 업체,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거나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업체 등 조건에 부합하는 회사가 주목적 투자대상이다. 타임와이즈는 주목적 투자대상 업체에 출자금을 모두 투입해야 한다.

타임와이즈는 올해 글로벌푸드테크펀드(152억원), 콘텐츠커머스펀드(203억원) 등 2개 벤처조합을 신규 펀드레이징했다. 이에 더해 125억원 규모 농식품 펀드를 결성하면서 올해 신규 펀딩 규모는 48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농식품펀드 규모를 합하면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575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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