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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파트너스, 250억 모태자펀드 첫 결성 데일리왓슨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1호', 신약·의료기기 등 타깃

이광호 기자공개 2019-08-05 08:10:00

이 기사는 2019년 08월 01일 16:4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가 첫 모태펀드 자펀드(이하 모태자펀드)를 결성했다. 주로 신약, 의료기기, 헬스케어 등 창업 초기 혁신 기업 투자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파트너스는 지난달 27일 결성총회를 열고 모태자펀드를 조성했다. 모태자펀드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아 결성된 벤처펀드다. 이번 펀드 규모는 247억원이다.

조합명은 '데일리왓슨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1호'이다. 유한책임출자자(LP)로는 한국모태펀드, 자산운용사, 증권사PI, 제약사, 바이오벤처 등이 참여했다. 데일리파트너스는 약정총액의 55% 수준에서 출자에 참여했다. 기준수익률은 5%로 설정됐다. 투자기간은 3년이다. 회수기간 4년까지 포함해 총 7년 내에 청산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업력 3년 이내, 연간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창업 초기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데일리파트너스는 연구개발특구와 연구중심병원을 비롯해 대학 실험실 등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피투자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업종과 시리즈별 분산 투자를 통한 조합 수익률 안정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포트폴리오는 연내 30여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펀드매니저는 권인호 상무가 맡았다. 권 상무는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이후 고려대 기술경영 박사를 수료했다. 그는 KB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이사, 우리기술투자 벤처투자본부 부장, 미국 피츠버그 메디칼센터 방문연구원, 동아제약 연구본부바이오텍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지낸 바이오벤처 전문가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데일리파트너스의 운용자산은(AUM)은 기존 1322억원에서 1569억원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데일리파트너스는 현재 총 10개의 벤처조합을 운용 중이다. 연내 AUM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딜소싱 및 투자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파트너스 관계자는 "한국의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 성과물들이 지속 창출되고 있다"며 "철저한 검증과 육성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 개발 회사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파트너스 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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