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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벤처스 설립…창업투자 역량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 엑셀러레이터·일반 벤처투자 투트랙 운용

이윤재 기자공개 2019-08-30 08:10:08

이 기사는 2019년 08월 28일 13:5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창업투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계열사로 스마트스터디벤처스를 설립하고 엑셀러레이터 사업을 전개한다.

28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스터디는 최근 주주들에게 스마트스터디벤처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의 향후 운용 방향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지난달말 설립됐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사업목적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한 창업자에 대한 투자 등이다. 스마트스터디가 강점을 가진 교육·콘텐츠·키즈 분야 등에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는 차원에서 투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교육·콘텐츠·키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면에 있는 스타트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송 스마트스터디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이사를 맡는다. 이현송 대표는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산수벤처스, SV인베스트먼트 등을 거친 콘텐츠 전문 심사역이다.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승규 CFO는 스마트스터디 공동창업자로 해외사업개발 총괄도 겸하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엑셀러레이터와 일반 벤처투자를 투트랙으로 가져간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에 엑셀러레이터로 등록하고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TIPS) 운용사에도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달에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협업해 데모데이 프로그램인 디데이(D.Day)를 진행한다.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투자 건이 있다면 프로젝트펀드나 공동위탁운용사(Co-GP) 등을 구성해 투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모기업인 스마트스터디가 자금을 출자해 펀드를 만드는 방안도 염두하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관계자는 "엑셀러레이터로 출발함과 동시에 일반 벤처캐피탈처럼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딜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비히클을 활용해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창업투자회사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가능성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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