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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칸나비스 추출 시설 인수 추진 칸나비스 '재배-추출-제조-유통' 등 통합 시스템 확보로 이익 극대화

이광호 기자공개 2019-09-30 14:53:12

이 기사는 2019년 09월 30일 14:5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합법 칸나비스(Cannabis) 사업을 추진 중인 뉴프라이드가 칸나비스 농축액 추출 시설 인수를 추진한다. '재배-추출-제조-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칸나비스 사업의 이익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미국내 칸나비스 농축액 추출 시설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생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간 최대 1만리터, 시세로 환산하면 약 400만~500만 달러(한화 약 48억~60억원)에 달하는 칸나비스 농축액 생산이 가능하다.

뉴프라이드는 내달 초 칸나비스 농축 시설의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연내 상품 출시를 목표로 즉각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서 생산되는 농축액은 업체 공급을 비롯해 뉴프라이드의 자체 칸나비스 브랜드 상품 생산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칸나비디올(CBD), 햄프(Hemp) 등 칸나비스 관련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오일 활용 상품 개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할 시설에서 생산되는 로열그린스(Royal Greens) 상품들은 캘리포니아 주 전 지역 칸나비스 판매점으로 유통될 계획"이라며 "특히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 파트너사인 이즈(eaze)를 통해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000만(약 240억원) 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있는 칸나비스 사업 부문은 이번 농축 시설 인수를 통해 내년부터 자체 상품 매출에서만 1000만(약 120억원)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프라이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체 운영 중인 칸나비스 재배 및 판매점 로열그린스는 개점 1년여만에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760만달러(약 91억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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