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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금융, 3000억 '핀테크혁신펀드' 출범 핀테크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점, 앞으로 4년간 투자재원 소진

김은 기자공개 2019-12-30 09:05:05

이 기사는 2019년 12월 30일 09: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성장금융은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종합투자플랫폼 '핀테크혁신펀드'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핀테크혁신펀드는 주요 시중은행 및 지방 은행 뿐만 아니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스콤 등 핀테크 업계 주요 유관기관들이 핀테크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참여한 민간 주도 펀드다.

핀테크혁신펀드는 한국성장금융이 운용 중인 성장사다리펀드 및 IBK동반자펀드와 공동으로 앞으로 4년간 핀테크·혁신기업을 위해 3000억원의 투자재원을 직·간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성장금융은 이 펀드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부터 프리IPO단계에 있는 핀테크 관련 초기기업에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총 50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선도 벤처캐피탈 및 전략적 투자자와의 공동 투자금 유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펀드 플랫폼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들은 모펀드 출자기관들과 연계한 사업모델 확립 및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해외 진출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블라인드펀드 출자 분야의 경우 모펀드 제안방식과 운용사 제안방식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1차년도 중 총 300억원을 출자해 450억원 이상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사 제안의 경우 핀테크 혁신기업 투자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50억원 범위 내에서 개별 사전협의 후 별도로 제안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펀드의 주목적 투자분야 및 최소 투자 비율의 경우 핀테크기업 30% 이상, 초기기업 30% 이상,우수 기술기업 80% 이상, 혁신기업 60% 이상이다.

성장금융은 프로젝트펀드 출자 및 직접 매칭투자 분야에 125억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프로젝트펀드는 핀테크 및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투자구조를 마련해 개별 사전협의 후 별도 제안할 예정이다. 직접 매칭 투자의 경우 본 펀드 출자기관들과 연계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전략적·재무적 투자자와 공돋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성장금융은 이번 1차년도 하위펀드 운용사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하위펀드 조성 및 투자기업 선정 작업을 개시한다. 핀텍크혁신펀드 관련 출자설명회를 다음달 6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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