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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솔루션 레몬헬스케어, 코스닥 상장 추진 2017년 설립된 의료 플랫폼 운영사…복수의 증권사에 RFP 발송

강철 기자공개 2020-02-06 10:14:25

이 기사는 2020년 02월 05일 13:3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의료 솔루션 기업인 레몬헬스케어(LemonHealthCare)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레몬헬스케어는 최근 복수의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RFP 접수를 마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 선정을 완료하는대로 실사, 예비심사 청구 등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수순을 밟을 방침이다. 모든 절차가 원할하게 이뤄질 시 올해 안에 코스닥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몬헬스케어는 2017년 5월 설립된 의료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레몬케어, 레몬케어Plus, 레몬케어365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을 이용할 시 진료 예약, 결제, 약국 처방, 간호, 병력 조회 등을 손쉽게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국내 주요 종합병원들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삼성화재, 미래에셋생명, BNK부산은행 등과 연계한 금융·의료 융합 서비스도 운영한다.

최대주주는 70~80%의 지분을 소유한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다. 홍 대표는 IT 컨설팅 기업인 데이타뱅크시스템즈의 창업자다. 그는 사업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취지 하에 데이타뱅크시스템즈 산하에 운영하던 M-CARE 부문을 인적분할해 레몬헬스케어를 설립했다.

홍 대표 외에 미래에셋캐피탈, LSK인베스트먼트, BNH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등 재무적 투자자(FI)들도 적잖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들 FI는 2018년 초 50억원을 투자해 레몬헬스케어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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