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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텍, 엑센도 영업 양수…'나무가' 시너지 기대 광학센서X카메라 사업 강화, "매출처 다변화 효과"

임경섭 기자공개 2020-04-22 11:25:41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2일 11: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종속회사 엑센도의 센서 패키징 및 광학센서 사업을 영업양수하기로 결정했다.

드림텍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엑센도 영업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엑센도는 센서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광학센서전문기업으로, 스마트폰, 프린터,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광학센서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드림텍은 2014년부터 엑센도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부품 모듈, 지문인식센서 모듈, 스마트의료기기, 차량용 LED 모듈 등의 사업을 영위해왔다.

드림텍은 광학센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카메라 모듈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번 영업 양수를 단행했다. 드림텍은 엑센도 영업 양수 후 광학센서 관련 연구개발에 자원을 적극 투입,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 인수한 카메라 전문기업 나무가의 3D ToF역량과 엑센도의 광학센서 설계 및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 다이오드)패키징 역량을 통한 3D 센싱 연구개발에서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변효창 드림텍 기획팀장은 "센서 패키징 및 광학센서 사업 역량 내재화로 관련 사업부문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한 매출처 다변화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텍은 1998년 설립 이후 스마트폰 PBA 모듈, 지문인식센서 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차량용 LED 모듈 등을 개발·생산하는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헬스케어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선정,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올해 2월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나무가를 인수하며 카메라·ToF 사업에 진출했다. 다년간 쌓아온 OEM 사업 역량과 중국, 베트남 등에 위치한 생산거점을 통해 글로벌 ODM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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