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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 3Q 매출 사상 최대 '신약 개발 속도' 전년동기대비 94% 증가, IT사업 캐시카우로 성장

임경섭 기자공개 2020-11-16 09:44:51

이 기사는 2020년 11월 16일 09: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메디프론디비티(이하 메디프론)이 3분기에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뤘다. IT사업을 캐시카우로 성장시켜 신약 개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메디프론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44억원과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4.1% 증가한 수치다.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손실은 37.9% 감소했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온라인 IT수요증가로 IT사업부문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4분기 영업이익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펀더멘털 개선을 통해 내년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약 개발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IT사업부문을 확실한 캐시카우로 성장 시켜 이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메디프론은 최대주주인 브레인콘텐츠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 1상 IND 승인과 함께,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개발한 치매조기진단키트가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는 연구성과를 올렸다.

메디프론은 460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치료제 등 기존 신약개발 외에도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찾는 데 적극적이다. 세계 최초의 동맥경화 진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뉴메이스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투자처를 적극 발굴하여 펀더멘털을 갖춘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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