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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KB증권과 사모채 발행…공모채도 함께? 트렌치 1.5년, 270억 발행…만기 도래 사모채 255억 차환용

남준우 기자공개 2021-01-29 15:24:14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7일 16: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신공영이 3월 공모채 발행에 앞서 사모채 시장을 찾았다. 1월 만기가 도래한 사모채 차환에 나섰다. 그동안 공모채 발행을 함께 한 KB증권과 작업을 진행했다.

한신공영은 26일 KB증권 주관으로 사모채 270억원을 발행했다. 26일 만기도래한 사모채 255억원을 차환했다. 트렌치(만기구조)는 1.5년이며 표면이율 4.1%로 발행했다.

한신공영은 2019년 이후 공모채는 KB증권을 주관사로 두고 발행해 왔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940억원, 99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했다. BBB급임에도 개별민평 혹은 등급민평 대비 언더 발행에 성공했다.

사모채는 여러 주관사와 함께했다. 2019년 8월 KB증권과 함께 2년물 200억원, 9월에는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함께 1.5년물 190억원, 2년물 50억원을 발행했다. 11월 교보증권과 3년물 150억원, 12월 IBK투자증권과 3년물 50억원을 발행했다.

금번 사모채를 KB증권과 함께 하면서 3월 발행 예정인 공모채도 함께할 지 주목된다. 한신공영은 3월 16일 190억원 규모 사모채와 3월 18일 580억원 규모 공모채 등 총 770억원이 만기 도래한다.

BBB급 안에서 스플릿 상태이기 때문에 신중한 분위기다. 한신공영은 작년 1월 한국기업평가가 BBB0 등급에서 한 노치 상향해 BBB+로 평가했다. 반면 한국신용평가의 경우 상향 트리거로 제시했던 부채비율 기준 200%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며 BBB0를 유지했다.

한신공영은 만기 도래 채권 주관사인 KB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미팅을 가진 후 세부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파트너쉽이 돈독한 만큼 KB증권과 함께할 확률은 높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2019년부터 공모채 관련해서는 KB증권과 함께 해왔기에 이번에도 함께 할 확률은 높은 편"이라며 "발행과 관련해서 조만간 KB증권, 이베스트증권과 미팅을 가지고 제안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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