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기술 역량·체계적 인력 양성 정착" CDP 본부 신설 포함 조직 개편, 전문성·실행력 임원 전진 배치
신상윤 기자공개 2021-01-29 14:37:56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9일 14: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그룹은 29일 2021년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공공&솔루션 비즈니스유닛(BU)과 엔터프라이즈 BU 체계는 지난해와 같이 유지한다. 여기에 클라우드 등 전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임원을 전면 배치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인사에선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조직 운영 관리 역량을 보유한 인력과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람을 승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전략 사업인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해 각 계열사 유관 조직과 전문 인력을 한곳에 모은 '선도기술 클라우드 디벨롭 플랫폼(CDP)' 본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공공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컴피티시센터(Competency Center)를 재편해 영업과 프로젝트 현장 기술 지원도 강화한다. 그 외 기술전문가 육성과 경력 관리를 위한 전문위원 제도도 시행한다.
박경곤 아이티센그룹 전무는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하고 기술 역량 확보를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전문가가 성장할 수 있는 승진 체계에 더해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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