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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확충' 스퀘어벤처스, 테크 투자 역량 강화 산업계 출신 박지나 심사역 합류, 'ICT·바이오·딥테크' 라인업

이광호 기자공개 2021-02-04 08:02:31

이 기사는 2021년 02월 02일 10:5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VC) 스퀘어벤처스가 하우스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심사역을 새로 충원했다. 이공계 출신 인력을 영입하면서 '테크(Tech)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벤처 투자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스퀘어벤처스는 최근 박지나 심사역을 투자팀에 배치했다. 박 심사역은 고려대학교에서 제어계측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밟은 뒤 산업계에 몸담았다. 특허청 산하 특허정보진흥센터에서 특허 선행연구를 맡았다. 이어 모션제어전문기업 소프트모션앤로보틱스에서 근무했다. 기업기술가치평가사(KCVA) 자격증도 보유 중이다.

박 심사역은 기술과 함께 시장성을 검토하며 벤처투자에 임하고 있다. 특히 원천기술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퀘어벤처스는 테크 스타트업을 정조준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디지털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찾는 데 주력한다. 시리즈A 등 초기 단계에 투자하며 투자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이뤄낼 방침이다.

앞서 스퀘어벤처스는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을 마친 이순구 심사역을 팀장급에 배치했다. 이로써 스퀘어벤처스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 양 날개를 확보했다. 여기에 특허와 기술에 일가견이 있는 산업계 출신을 보강하며 딥테크(Deep Tech) 역랑도 강화했다. 든든한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스퀘어벤처스는 2018년 12월 출범한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이다. ICT, 바이오, 디지털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초기기업에 투자급을 집행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LLC형 벤처캐피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운용 인력이다. 그동안 소수의 인력으로 펀드를 운용해왔지만 꾸준히 인력을 수혈하면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벤처조합은 2019년 9월 205억원 규모로 결성한 '신한-스퀘어 스타트업 기술금융 투자조합'이다.

한편 후속펀드 결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퀘어벤처스는 모태펀드 2021년 1차 정시출자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창업초기 루키분야에 출자제안서를 제출했다. 해당 분야에는 총 25개 펀드가 출사표를 던졌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위탁운용사(GP) 지위를 획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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