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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한강 인수' 자안·자안그룹 "글로벌 코스메틱 플랫폼 만들 것" 250억 투자해 지분 21.8% 확보, 2주간 실사 예정

윤필호 기자공개 2021-02-09 15:18:31

이 기사는 2021년 02월 09일 15:1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자안과 자안그룹이 색조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 ‘MP한강'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자안과 자안그룹 컨소시엄은 9일 MP한강 지분 21.83%(1742만6961주)를 250억원에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코스메틱 플랫폼 ‘셀렉온 코스메틱'의 보유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안과 자안그룹은 앞으로 2주간 MP한강 실사를 거쳐 인수할 계획이다. 본계약 체결시 양사는 MP한강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다. MP한강은 화장품 공급과 수입, 자체 상표 주문자생산(OEM) 제품을 전문으로 제조·공급, 유통하고 있다. 대표적 브랜드로는 ‘키스미(Kiss me)', ‘캔메이크(CANMAKE)', ‘릴리바이레드(LilybyRed)' 등이 있다

자안그룹은 ‘하이드로겐 코스메틱', ‘젠틀카모', ‘에레우노 코스메틱' 등 코스메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코스메틱 전문 플랫폼 ‘셀렉온 코스메틱'을 운영 중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MP한강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한다. MP한강은 오프라인에 편향된 매출구조를 온라인·모바일 유통 및 해외 수출로 전환해 수익성 개선을 꾀한다.

자안그룹 관계자는 "MP한강은 잠재력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기업"이라며 "자안그룹이 보유한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온라인·모바일 유통 플랫폼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패션, 코스메틱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MP한강의 브랜드들을 추가해 ‘셀렉온 코스메틱'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안그룹은 화장품 전문 플랫폼 셀렉온 코스메틱과 별도로 패션 전문 플랫폼 '셀렉온'을 운영 중이다. 자안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플랫폼 ‘셀렉온 헬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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