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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헤지펀드]'도드라진' NH증권, PBS 계약 가장 많이 늘렸다[Monthly Review]③NH증권 계약고 7조 육박, 점유율 2위…KB증권, 1위 수성

이돈섭 기자공개 2021-05-14 08:31:27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2일 08:0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 4월 한 달간 6개 프라임브로커서비스(PBS) 사업자 중 계약고를 가장 많이 증가시킨 곳은 NH투자증권이다. 새로운 자산운용사와 계약을 트면서 PBS 계약 규모를 키웠고 이에 따라 펀드 수도 확대됐다. PB 계약고가 가장 많은 KB증권은 PBS 계약 규모와 펀드 수를 확대하면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6개 PBS 사업자의 전체 헤지펀드 계약고는 32조258억원이다. 한 달 전 31조301억원에서 9957억원(3.1%) 증가한 수치다.

BS 계약고는 지난해 말 수탁 위축 현상과 연말 환매 수요가 맞물리면서 30조원 아래로 줄었다가 올해 2월 30조원 선을 회복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NH투자증권 지난달 말 PBS 계약고는 6조9616억원으로 전월 대비 4413억원(6.8%) 증가했다. 점유율도 21.0%에서 21.7%로 확대하면서 기존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말 펀드 수는 714개로 3월 말 703개에서 11개(1.6%)가 증가했다. 6개 PBS 사업자 중 전월 대비 펀드 수가 많아진 곳은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등 두 곳뿐이다.

지난달 NH투자증권이 PBS 계약을 체결한 운용사는 모두 25곳이다. 특히 인마크자산운용과 PBS 계약을 가장 활발하게 체결했다. NH투자증권은 'INMARK必' 시리즈 3개 펀드에서 총 372억원을 수임했다.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에서는 2개 펀드 총 132억원, DS자산운용에서는 2개 펀드 총 126억원을 각각 수임했다.

단일 펀드 중 가장 많은 수임액(401억원)을 받은 펀드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삼성IPO포커스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2호’다. 이 밖에도 NH투자증권은 시몬느자산운용과 DB자산운용, 씨앗자산운용, 스틱얼터너티브운용, 한스프라임자산운용,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프라핏자산운용, 메자닌플러스자산운용 등과 PBS 계약을 체결하면서 규모를 확대했다.


KB증권은 올해 3월에 이어 4월에도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KB증권의 PBS계약고는 8조3022억원으로 전월대비 1684억원(2.1%) 증가했다. KB증권은 수성자산운용 4개 펀드와 수임 계약을 체결했고, IBK투자증권 2개 펀드, 하이즈에셋운용 2개 펀드 등 26개 운용사 31개 펀드에 4483억원 계약고를 올렸다. 비상장주에 투자하는 IPO 펀드가 총 10개로 가장 많았다.

삼성증권 PBS 계약고는 6조6322억원으로 2400억원(3.8%) 증가했다. 점유율은 20.7%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줄었지만 3위는 계속 유지했다. 지난 4월 말 펀드 수는 340개로 339개에서 1개 늘었다. 안다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VIP자산운용, 제이앤제이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 6개 운용사 9개 펀드에서 1511억원을 수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4위를 유지했다. PBS 계약고는 5조2851억원으로 1703억원(3.3%) 늘었지만, 펀드는 448개에서 437개로 오히려 11개 줄었다. 한국투자증권은 3조6926억원으로 168억원(0.5%) 증가했지만 펀드는 492개에서 482개로 10개 줄어들면서 미래에셋증권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PBS 사업자 중에서 유일하게 계약고와 펀드 수가 모두 쪼그라들었다. 신금투의 PBS 계약고는 1조1522억원으로 411억원(-3.4%) 빠졌고 펀드 수도 122개에서 115개로 7개 줄었다. 신금투의 점유율은 3.6%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줄어들었다. 올해 2월 이후 새롭게 수임 계약을 맺은 운용사는 현재까지 한 군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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