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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FPCB·PTFE 사업 제 궤도 '분기 순이익' 전환 1Q 매출 500억 달성, 작년 투자 효과 올 하반기 반영 기대

신상윤 기자공개 2021-05-14 14:40:00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4일 14: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시노펙스는 올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500억원, 영업손실 7억원,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와 사업고도화를 위한 연성회로기판(FPCB) 사업 전환 과정에서 베트남 비나2 합병 등 비용이 발생하면서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FPCB 사업이 제 궤도에 오르고 5G 통신용 고주파 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렌(PTFE) 케이블의 일본과 유럽 수출 등으로 수익성 회복까지 기대하고 있다.

시노펙스가 개발한 PTFE 케이블은 지난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수합병한 프론텍의 PTFE 케이블 사업과 시노펙스의 멤브레인 기술을 통해 기존 PTFE 케이블 전파속도(69%)를 고주파 고사양으로 향상하는 데 성공한 제품이다.

이오노머(e)PTFE 소재를 적용한 마스크 판매량도 확대되고 있다. 시노펙스가 지난해 출시한 '시노텍스' 마스크는 미국 FDA 등록과 중국 KN95 인증 획득, 유럽 CE B모듈 인증 등을 받았다. 마스크에 사용된 ePTFE 필터는 기존 KF94에 사용하는 MB필터 대비 1000분의 1 수준의 두께다. 300나노급 기공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사업 특성상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매출과 수익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며 "지난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효과가 연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개념 멤브레인 방식의 정수사업도 이른 시일 내 성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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