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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컴퍼니빌더 '게임체인저' 지분 인수 '마구마구' 개발자 김홍규 대표 주축 회사…전략적투자자 참여, 지분 10% 확보

조영갑 기자공개 2021-08-11 10:26:04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1일 10: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 콘텐츠 제작그룹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 '게임체인저'에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 지분 10%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게임체인저는 김홍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개발진과 사업 담당자들로 구성된 컴퍼니 빌딩 전문기업이다. IP개발·메타버스 플랫폼, 게임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및 지분참여, 사업팀 구성·사업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참여하는 조력자 역할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00년 애니파크를 창업해 국민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인물이다. 이후 넷마블앤파크 대표이사를 지내며 넷마블을 국내 3대 게임사로 성장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컴퍼니 빌딩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게임체인저는 현재 △글로벌향 실시간 스포츠 베팅 게임 개발사 '데브헤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로콘' △쌍방향 웹소설 플랫폼 개발사 '스토리파운틴 △미니·보드형 전략 게임 개발사 '포데이즈랩' 등 다수의 스타트업 계열사들을 육성하고 있다.

위지윅 관계자는 "김홍규 대표를 비롯해 게임체인저 파트너들과 함께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지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컴투스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해 시너지는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체인저가 발굴한 콘텐츠 유망기업에 위지윅의 영상 솔루션과 제작 밸류체인, 컴투스의 글로벌 게임 IP, 네트워크가 결합한다면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을 키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지윅은 최근 국내 최대 장르물 출판사 고즈넉이엔티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골드프레임을 인수하는 등 원천 IP, 콘텐츠 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했다. 이를 토대로 메타버스 시장을 겨냥한 멀티 트랜스미디어 제작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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