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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만 비디아이 회장, 유증 101억 참여 '사재 출연' 27일 출자, 1년 보호예수…재무구조 개선 외 신재생·바이오 사업 속도

신상윤 기자공개 2021-10-21 09:27:36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1일 09: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는 21일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1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오는 27일 비디아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101억원을 납입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2133원이다. 발행될 주식은 466만2973주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안 회장은 지난 6월 비디아이가 진행한 유상증자 공모 자금의 부족분을 해결하고 회사의 채무를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를 위해 자금 납입을 결정했다. 또 신규로 추진 중인 풍력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는 데 책임을 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비디아이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1조43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론 풍력발전사업 9032억원, 연료전지사업 3246억원, 태양광발전사업 1530억원, 폐기물 고형원료 유화사업 500억원 등이다.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는 주요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와 폐암 치료제 'ILC', 뇌암 치료제 'DBD' 등이 임상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최대주주 사채 출연으로 올해 발생한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전한 기업으로 새 출발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만큼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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