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디에프체인과 맞손 "P2E 시장 진출" 플랫폼 서비스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사업 다각화 속도
박창현 기자공개 2021-11-24 15:47:59
이 기사는 2021년 11월 24일 15:4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로 스포츠 영상 NFT 플랫폼을 준비 중인 블루베리NFT가 P2E 시장 진출을 위해 디에프체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디에프체인은 '드래곤플라이'와 러쉬코인 재단을 운영하는 '게임체인'이 지분 50대 50을 출자해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다. 디에프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서비스를 위해 설립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P2E 플랫폼 서비스 파트너십을 진행하는 동시에 P2E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신규 사업화에 함께 힘쓰게 된다.
P2E는 게임에 에어드랍 시스템을 적용해 유저가 코인을 보상 받을 수 있게 설계된 서비스로, 이미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앞다퉈 P2E 게임 개발을 준비 중이다.
디에프체인은 P2E 게임 콘텐츠 라인업뿐만 아니라 P2E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인피니티 마켓) 역시 다음달 내 알파버전 오픈 예정 중에 있으며, 자체 메인넷 (BEBIT), 코인(RUSH)까지 보유하고 있어 P2E 시장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블루베리NFT 역시 향후 프로젝트의 사업 로드맵과 샘플 영상들을 보여주는 사이트인 스포티움 닷 팬을 오픈한 바 있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에프체인이 제공하는 P2E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자사가 보유한 프로 스포츠 NFT IP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P2E 시장에도 진출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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