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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aper]동서발전, 글로벌본드 발행 채비25~26일 인베스터 콜 진행…'그린본드'로 발행

이상원 기자공개 2022-04-25 07:12:45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2일 17:5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동서발전이 올해 첫 공모 한국물 발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글로벌 본드(144A/RegS) 발행을 위한 맨데이트를 공표했다. 주관사로는 BoA메릴린치,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UBS 등을 선정했다.

트랜치(tranche)는 5년물이 유력하다. 오는 25~26일 이틀간 비대면으로 아시아, 유럽 및 중동,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베스터 콜을 진행해 이니셜 가이던스(최초 제시 금리)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이 공모 한국물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건 2020년 이후 약 2년만이다. 당시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한 가운데 북빌딩(수요예측)에서 발행액의 8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5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발행해 ESG 흐름에 동참했다.

이번 채권 역시 그린본드(green bond)로 발행한다. 그린본드는 친환경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일컫는다.

한국동서발전의 국제 신용등급은 'AA'급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A2'등급을 부여받았고 S&P는 'AA'등급, 피치는 'AA-'를 제시했다.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에 앞서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유로본드를 발행해 3억 달러 조달에 성공했다. 이 밖에 서부발전도 조만간 한국물 발행 채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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