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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기업자문 잇따른 전력 강화...정진환 변호사도 복귀 올해 베테랑 변호사 영입 속도, M&A 분야 '빅2' 구축 전망

감병근 기자공개 2022-05-23 07:30:20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0일 11: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법무법인 광장이 풍부한 M&A 경험을 갖춘 변호사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율촌에서 두 명의 변호사가 합류한 데 이어 헬스케어 전문가인 정진환 변호사가 4년여 만에 복귀했다. 강점으로 꼽히는 기업자문 분야의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장은 최근 정진환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를 영입, 헬스케어팀의 리더로 임명했다. 정 변호사는 2018년 8월 바디프랜드 상근감사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 등을 구축한 뒤 4년여 만에 친정인 광장으로 돌아왔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정 변호사는 2000년 광장에 합류했다. 바디프랜드로 이직하기 전까지 18년 동안 광장에서만 근무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헬스케어 기업은 물론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머크 등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법률자문을 제공해왔다. 특히 헬스케어 기업들의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자문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정 변호사가 참여한 글로벌기업 트랙레코드로는 박스터의 기업분할, 로터스파마의 알보젠코리아 지분투자 등이 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셀트리온의 한스킨 인수, LG생활건강의 다이아몬드샘물 인수 거래에서 인수 측 자문을 맡았다. 최근에는 바디프랜드 투자유치에도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법조계에서는 올해 잇따른 변호사 영입을 통해 광장이 기업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광장은 정 변호사에 앞서 올해 법무법인 율촌에서 강형석, 이진욱 변호사도 영입했다.
왼쪽부터 정진환 변호사, 강형석 변호사, 이진욱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제공>

미국 변호사인 강형석 변호사는 미국 컬럼비아 로스쿨을 졸업했다. 2008년 폴헤이스팅스 뉴욕사무소, 2010년 율촌을 거쳐 광장에 합류했다. 한화그룹의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인수, CJ제일제당의 러시아 냉동식품업체 라비올리 인수, 두산인프라코어의 프랑스 자회사 몽따베르 매각 등의 자문을 맡았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진욱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는 2010년 율촌에 입사해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대웅제약의 베트남 제약사 트라파코 인수, 녹십자셀의 일본 림포텍 인수 등에서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올해 영입한 세 변호사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변호사라는 점에서 광장이 김·장 법률사무소(김앤장)와 함께 M&A 분야의 ‘빅2’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광장은 더벨 리그테이블에서 M&A 법률자문 완료 기준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2019년 한 해를 제외하면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도 24건, 5조4583억원 규모의 법률자문을 제공해 김앤장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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