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벅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맞손 토스페이 이용사 1000원 환급 이벤트 "고객 혜택 강화 서비스 선보일 것"
신상윤 기자공개 2022-07-04 09:03:42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4일 09: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국보는 4일 자회사 '벅시(Buxi)'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플랫폼 '토스(Toss)'와 생애 첫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토스페이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이용자 1000명에게 즉시 지급한다.
토스는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대표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알려졌다. 주 타깃인 20~30대 평균 70%가 사용하는 서비스다. 40대의 50%가량도 토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벅시와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벅시는 2016년 4월 국내 처음으로 11~15인승 렌터카 승합차를 이용해 공항을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한 곳이다. 공항이나 여행지 등을 오갈때 대체 이용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잘 알려졌다.
이와 함께 벅시는 오는 15일까지 썸머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7000원이 할인된다. 그 외 네이버 회원 등급에 따른 최대 1만원 할인 등은 벅시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보 관계자는 "토스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늘어날 수요에 맞춰 고객들에게 결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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