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리조트, 동계 특별 안전점검 실시 방규식 대표, 시설 전반 현장 점검…소방 자문도 구해
황선중 기자공개 2022-12-26 17:31:26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6일 17: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는 동계시즌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이용객이 많은 리조트 주요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KH그룹에 따르면 방규식 알펜시아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날 재난·기계, 소방·보건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리조트 내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방 대표는 스키장을 방문해 리프트 등 시설물 동파 예방 및 안전 점검, 탑승구 제설장비 관리 상태,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또한 스키하우스부터 호텔, 고객 쉼터 등 현장을 차례대로 둘러보며 시설물 손상 여부와 화재 대비 소화설비 배치, 비상문 개방상태, 미끄럼 등 동절기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평창소방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고 진행됐다. 재난상황 발생 시 인근에 위치한 용평 리조트와 상호 공조해 대응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방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스키장 시설과 인력 운영에 관한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알펜시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MBK 손잡은 에어프레미아, 다크호스 등극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골프존, 주가 하락에 발목잡혔나…GDR 분할 '무산'
- [Art Price Index]시장가치 못 찾은 퍼포먼스 작품
- 하이브 '집안싸움'이 가리키는 것
- 이익률 업계 톱인데 저평가 여전…소통 강화하는 OCI
- KB금융, 리딩금융의 품격 ‘주주환원’ 새 패러다임 제시
- 대외 첫 메시지 낸 최창원 의장의 속내는
- KG모빌리티, 라인 하나로 전기차까지
- [이사회 분석]갈 길 바쁜 LS이브이코리아, 사외이사 없이 간다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하이브 '집안싸움'이 가리키는 것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크래프톤, 국내 유일한 '글로벌 종목사'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LG스포츠, 계열분리로 달라진 운명
- [One Source Multi Use]흥행작 쌓이는 라인망가, 다음 과제는 '웹툰의 영상화'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야심작 내놓는 액션스퀘어, 흥행 첫 단추 끼웠다
- FI 떠난 스마일게이트RPG, IPO 수면 아래로
- '빅배스' 단행한 라인게임즈, 올해 첫 흑자 가능성
- 네오플, 순이익 감소 배경은 '미국 할리우드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