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명동 마이티빌딩 매물로 나왔다700억 밸류…매각 자문사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지은 기자공개 2025-07-09 14:22:21
이 기사는 2025년 07월 04일 08: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마이티빌딩 매각에 나섰다. 을지로입구역에 위치한 리테일 건물로, 관광 회복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해당 리테일 건물 임차인들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매력이 있는 매물이라는 설명이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중구 을지로2가 199-13에 위치한 마이티빌딩 매각 절차에 나서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마이티빌딩은 대지면적 493.90m²에 연면적 4384.45m²,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6.81%, 745.58%다.
임차인은 하이디라오, 라인호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이다. 밸류는 7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까지 2~3곳의 원매자가 매물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빌딩은 마스턴투자운용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인 '마스턴제17호 명동 PFV'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각 또한 PFV 지분을 넘기는 형식인 것으로 파악된다.
을지로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건물로, 국내 관광 수요 회복에 힘입어 임차인들의 매출 증가세가 상당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4층부터 9층을 모두 임차 중인 라인호텔명동의 실적 증가세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마이티빌딩이 위치한 명동은 부동산 자문사들을 중심으로 공실 감소가 기대되는 전통 상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명동, 강남 등 전통 상권을 중심으로 올해 초 공실률이 감소하고 임대료가 소폭 상승하는 등 회복세가 관찰됐다. 특히 명동의 경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공실률 10%대에 진입하며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마스턴투자운용이 보유한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피스·호텔 복합시설인 'L7 호텔 강남타워'를 롯데AMC에 3300억원에 매각했다. 11월에는 NH농협리츠운용에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인 '디타워 돈의문'을 8953억원에 매각했다.
최근에는 주로 강남업무권역 오피스 건물 매각이 이뤄졌다. 패션기업인 F&F에 '센터포인트 강남'을 3519억원에 매각했다. 이어 올해 2월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를 그래비티자산운용에 약 28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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