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모아데이타, 스타버스랩과 전략적 제휴내년 우울증 조기 진단 앱 출시, 일본·동남아 진출 추진
김인엽 기자공개 2025-09-09 09:09:52
이 기사는 2025년 09월 09일 09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주식회사 모아데이타는 9일 AI 정신건강 스타트업 스타버스랩과 AI 기반 정신건강 예측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아데이타는 지난 5월에 출시한 AI 정신건강 서비스 ‘MAEUM(마음)’을 스타버스랩의 음성 기반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한다. 마음은 웨어러블 기반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플랫폼이다.스타버스랩은 음성기반 AI 우울증 예측 플랫폼 'Mind Sori(마인드 소리)'를 통해 91%의 음성 인식 정확도를 목표로 고하게 된다. 마인드 소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 받은 '멀티모달 AI 기반 우울증 판별 및 프롬프트 최적화를 통한 마음 건강 분석 결과 생성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신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조기 판별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일본·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아데이타 관계자는 "모아데이타와 스타버스랩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정신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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