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이앤이, 스마트 팩토리 첫발… 증축 공사 준공 자사 기술력 기반 순도 99% PCR 플라스틱 연 1.5만톤 생산량 확보
서하나 기자공개 2024-05-16 16:24:25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6일 16: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선도 기업인 DS이앤이가 경남 함안 소재의 공장 증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DS이앤이는 글로벌 자원순환 리딩 기업 DS단석의 관계사다. 지난해 9월부터 8개월에 걸쳐 사무동, 수선별동, 비중선별동을 새로 신축했고, 정전선별동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준공으로 DS이앤이는 자사만의 기술력으로 순도 99% 이상의 고퀄리티 PCR플라스틱 재활용 선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으며, 연간 품질고도화 제품 1만5000톤의 생산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설비고도화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공장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경남 함안 소재의 DS이앤이(Eco & Earth)는 범용 플라스틱 혼합물을 순도 99% 이상의 자동화선별 공정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폐가전제품 비금속혼성플라스틱 및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파쇄, 분쇄하여 비중선별과 정전선별 시스템으로 플라스틱, 철, 비철금속을 분류한 후 재활용하고 있다.
DS이앤이 강갑천 대표는 “DS이앤이의 품질 고도화(고순도) 목적은 재활용 제품의 높은 물성 복원과 품질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품질 고도화 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상장요건 유예 만료 앞둔 메드팩토, '4종물질' 활용법 주목
- [위츠 road to IPO]일시적 수익 악화, 내년 ‘삼성·KGM·차지비’ 매출 자신
-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 '유한양행·동아ST' 참석
- 유한양행, 제약바이오 첫 ‘밸류업’ 공시…성장 핵심 '기술수출'
- 유한양행, 넥스트 렉라자 후보 4종 'KOL 협업' 노하우 모색
- [thebell interview]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 "OLED 글로벌 소부장 기업의 꿈 이루겠다"
- [IR Briefing]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아이폰 효과 '기대 이하'
- [IR Briefing]삼성전자, 트리폴드·보급형 폴더블폰 출시 시사
- [IR Briefing]'HBM 총력'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 시사
- 삼성전자, 한경협 회비 납부 결정 '마무리까지 신중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