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12월 26일 18시5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이마트 매각을 위한 법률 자문사로 법무법인 광장이 선정됐다. 유진기업,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H&Q 등 매각 3주체들은 씨티글로벌증권을 금융 자문사로 선정한데 이어 최근 법무법인 광장을 법률 자문을 맡기기로 했다. 자문 실무는 김현태 변호사가 맡을 예정이다.매각 측은 법률 자문사 선정을 위해 김장 법률사무소, 태평양, 세종, 광장 등 4대 로펌들로부터 제안서 제출을 받았었다. 태평양의 경우 하이마트 상장 당시 자문을 맡았고, 김앤장은 H&Q 딜을 자주 자문해온 곳이다. 광장은 대주주간 경영권 분쟁 당시 유진그룹 측 요청으로 경영합의서 작성에 일정 부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매각 3주체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매각 측은 회계 자문사를 따로 두지 않기로 했다. 하이마트 기업공개 작업을 한지 몇개월 되지 않아 기업 가치 산정에 관한 최신 자료가 풍부해 굳이 별도의 실사(Due diligence) 과정을 밟을 니즈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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