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2월 01일 15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물산이 서울 재개발 지역에서 ABS 발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ABS 발행은 서울 대치 청실 재건축과 신길동 재개발 사업장에 이어 올 들어서 세번째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재개발 지역인 서울 전농7구역 사업장에서 8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발행 용도는 사업비 조달을 위한 것으로 금리 4% 후반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전농7구역 재개발 사업장에서 기존 1500여 세대를 허물고 2300세대를 새로 공급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PF ABS 발행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최근 삼성물산의 ABS 발행 행보는 사실상 독보적"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의 전농7구역 ABS 발행은 이달 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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