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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주관사 선정 RFP 발송 대우, 미래, 삼성, 우투, 한투 등 5개사 대상

박상희 기자공개 2012-02-28 13:53:04

이 기사는 2012년 02월 28일 13:5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리딩투자증권이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전날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상대로 RFP를 발송했다.

RFP에 따르면 입찰제안서 마감은 다음달 6일까지다. 구주매출 및 신주모집 비율 등 딜 구조에 대한 특별한 제한은 없다. 하지만 이 증권사의 기업공개(IPO)는 재무적투자자(FI)인 IWL파트너스의 자금회수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딩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리딩밸류1호 PEF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벨류에프투유다. 지분율은 32.67%다. 2대 주주는 이 PEF의 운용사인 IWL파트너스로 18.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IWL 파트너스는 리딩투자증권의 창업자인 박대혁 부회장이 사모펀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2007년 신설했다. 리딩밸류 1호 PEF의 청산일은 8월까지다.

IB업계에서는 청산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리딩투자증권이 주관사를 선정하면 곧바로 실사를 거쳐 거래소에 상장 예심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2010년 기준 매출액 1614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25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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