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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 바이오시밀러 '강자' 입지 확보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 및 임상결과 기시적인 성과 '기대'

권일운 기자공개 2012-04-17 14:36:56

이 기사는 2012년 04월 17일 14: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슈넬생명과학이 국내 대기업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시장에서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17일 "슈넬은 지난해 11월 바이오시밀러 GMP시설을 완공하고 가동 중에 있다"며 " 타사대비 10%~20% 규모의 시설투자만 가지고도 양산이 가능한 내실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시밀러는 신약 개발과는 달리 임상2상이 생략되고 1상에서 바로 3상으로 이어져 2~3년이면 그 성공여부가 판가름난다"며 "최종 임상 성공으로 제품을 양산하게 되면 막대한 수익원으로 자리잡게 된다"고 설명했다.

슈넬생명과학은 관절염 치료제로 대표되는 레미케이드의 국내임상1상을 마치고 일본에서 임상3상을 개시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 임상이 통과된 제품의 경우, 니찌이꼬 제약과 제휴된 다국적 제약기업 사노피의 판매망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도 마련했다.

신영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슈넬생명과학은 일본 제네릭1위 회사인 니찌이꼬를 일본내 마케팅 파트너로 확보하고 니찌이꼬가 슈넬자회사인 에이프로젠에 지분투자를 한 상태"라면서 "일본내 니찌이꼬를 통한 슈넬생명과학의 바이오시밀러 판매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향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슈넬이 보유하게 되면 셀트리온과 유사한 밸류체인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진전에 따라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슈넬생명과학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와 임상이 끝나는 2013년이 되면 매출 성장세가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실적은 매출 434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와 임상 결과가 나오는 내년에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기업들이 신성장동력분야로 바이오시밀러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들은 시장의 후발주자이며, 슈넬생명과학은 시장의 주도적인 바이오시밀러 업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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