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경구용 표적항암제 일본 특허 취득 "연내 인공간 임상·표적항암제 2상 완료할 것"
권일운 기자공개 2012-07-17 16:52:33
이 기사는 2012년 07월 17일 16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이치엘비는 자사가 투자한 LSK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에서 개발한 개발한 경구용 표적항암제 아파티닙(YN968D1)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LSK바이오의 최대주주인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아파티닙은 현재 미국에서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7월 말 1상을 종료한 뒤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특허를 취득했다.
LSK바이오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아파티닙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동일한 표적항암제가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연내로 자회사 라이프리버의 인공간 임상을 완료,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하고 LSK바이오의 표적항암제 2상 시험을 완료해 10년 동안의 바이오 부문 투자에서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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