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11월 16일 11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천호식품 상장 대표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이 선정됐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천호식품은 상장 주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투자증권을 최종 선정했다. 천호식품은 이달 말 우리투자증권과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 수수료를 비롯한 세부 계약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내달 초엔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조만간 천호식품의 적정 밸류에이션과 공모 규모 등을 산정하기 위한 기업실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천호식품은 이번 상장을 통해 현재 발행주식 수(700만 주)의 40%가량인 300만 주를 신주로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 규모는 300억 원대, 시가총액은 100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회사는 오는 2014년 말 코스닥 입성을 목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신세계그룹, ‘전략실 재편’ 제이슨황 역할 커지나
-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4년만' 다시 분할…신사업 확장 '기대'
- 전력기기 '초호황' 효성중공업, 실적·주가·배당 조건 다 갖췄다
- 폴란드법인 매출 급증…아주스틸·동국씨엠 협력 성과 본격화
- '3수만에' 유증하는 한화에어로, '세가지' 이득
- K배터리 유럽법인 적자전환, 반전카드 'LFP'
- 美 FEOC 겨냥, 포스코퓨처엠 구형흑연 4만톤 양산 목표
- 공격적 투자 세아창원특수강, '핵융합 소재' 주목
- 현대로템, '주주환원' 배당재개로 지수 편입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국민대와 AI 실무 인재 양성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