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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코 이성규 대표 유임 지난달 주총 결의…박진욱 前기업은행 부행장 감사 선임

윤동희 기자공개 2013-04-08 15:44:15

이 기사는 2013년 04월 08일 15: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성규 연합자산관리(UAMCO) 대표(사진)가 유임됐다.

이성규 연합자산관리 사장 인터뷰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암코는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규 대표를 대표이사직에 유임했다. 이 대표는 2009년 10월 유암코 설립일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왔으며 임기는 지난 3월 주총까지였다. 유암코 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했을 경우에 1년 연임이 가능하지만 이 대표는 연임이 아닌 유임 형태를 취해 임기는 다시 3년으로 설정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문일재 감사의 임기 종료에 맞춰 박진욱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신규 감사로 선임했다. 유암코 정관상 감사는 연임할 수 없으며 임기는 3년이다.

유암코 주식은 신한·국민·하나·기업은행이 각 17.5%씩, 우리·농협은행이 15%씩 보유하고 있다. 주주총회의장은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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