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트레이스, 60억원 BW 조기상환 이자절감 등 재무구조 안정 목적

김동희 기자공개 2013-09-04 13:39:28

이 기사는 2013년 09월 04일 13: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바일용 터치스크린 모듈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인 트레이스가 6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BW)를 조기상환했다. 이자절감 등의 차입부담을 줄여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상환한 BW 는 사모로 발행한 3회차(5억 8000만 원)와 공모로 매출한 23회차(54억 원)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BW 조기상환을 통해 불필요한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재무구조의 안정화와 기업의 신뢰도 향상이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스는 터치스크린 모듈부분에서 국내 유일의 자동화 공정을 갖춘 기업으로 모바일, 태블릿 PC 등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의 품질인증 시스템인 SQ인증(Supplier Quality)을 취득해 제조 환경의 우수성과 품질 보증을 검증 받는 등 차량용 터치스크린모듈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