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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티웨이항공 100억원 유상증자 참여 티웨이홀딩스 통해 유증 참여...티웨이항공 재무구조 개선 목적

장소희 기자공개 2013-10-01 11:14:09

이 기사는 2013년 09월 27일 16: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예림당이 티웨이홀딩스를 통해 티웨이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예림당의 자회사인 티웨이홀딩스는 티웨이항공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0만 주를 100억 원에 취득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500원다. 티웨이항공은 조달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유상증자 참여로 티웨이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지분율은 53.54%에서 81.02%로 늘어나며 모회사인 예림당과 티웨이홀딩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의 전체 지분은 92.97%로 증가한다.

예림당은 지난 3월 티웨이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예림당이 처음 티웨이항공 지분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11년 9월로, 당시 토마토저축은행이 보유했던 티웨이항공 지분 7.14%를 15억 원에 사들였다.

이후 예림당은 자회사인 포켓게임즈와 추가적으로 티웨이항공 지분 취득에 나섰고 현재는 81.02%(2739만7773주)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지난 4월에는 포켓게임즈가 사명을 티웨이홀딩스로 바꿨다.

예림당 관계자에 따르면 "금일 결정된 유증을 위해 최근 티웨이항공의 주도적 사업 주체인 티웨이홀딩스의 유증 참여로 지분율을 23.9%에서 60.9%로 늘렸다"면서 "이후 티웨이항공의 감자 후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감자차익으로 인한 결손보전, 유상증자 및 2013년 흑자경영으로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3분기까지 약 60억 원 이상의 흑자달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운항 중인 제주노선과 후쿠오카, 방콕, 타이페이 등의 국제선 정기노선, 중국 내 5개 도시 전세기 노선 이외에 하반기에는 중국과 일본 사가 현에 정기편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10월에 6번째 항공기를 도입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항공기 보유대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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