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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 국민연금 수시출자 확정…LP 모집중 네오플럭스 에이스급 인력 총출동…중국 사무소 설립해 해외 투자 병행

김경은 기자공개 2013-10-24 10:31:28

이 기사는 2013년 10월 23일 15:2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플럭스가 국민연금으로부터 500억 원 출자를 받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23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는 최근 국민연금으로부터 500억 원의 수시출자를 확정받았다. 국민연금 출자비율은 최대 70%로 펀드의 최소 결성 규모는 720억 원이다.

네오플럭스의 출자비율은 15%로 민간 LP(유한책임투자자) 통해 최소 112억 원의 펀딩에 성공할 경우 펀드 조성이 가능하다. 네오플럭스는 LP모집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까지 펀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네오플럭스는 지난 5월 '국민연금07-4네오플럭스벤처조합'이 내부수익률(IRR) 연 23%의 수익률로 청산해 당시 국민연금 출자를 받았던 운용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운용사 자격을 얻어 수시출자 대상 운용사로 선정됐다.

국민연금 우수 운용사는 IRR 12%를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경우 선정되며 국민연금 추가 출자시 우대조치를 받는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맹두진 이사가 맡았었다.

이번 펀드 운용인력은 네오플럭스의 에이스급 인력으로 꾸려졌다. 네오플럭스의 이사급 인력 4명 중 3명을 국민연금 펀드 핵심운용인력으로 배치했다. 이호준 이사, 맹두진 이사, 이동현 이사 등 3명이 공동 파트너로 참여, 이들의 투자경력을 합치면 39년, 투자금액은 약 1500억 원에 달한다.

특이한 점은 핵심운용인력 3명이 공동 대표펀드매니저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성과보수를 받을 경우 각 인력들이 성과보수의 30%를 가져가 성과보수의 90%가 운용인력들이 가져가도록 설계했다.

투자 포트폴리오는 '안정성'과 '성장성'의 비율을 6대 4로 맞춰나갈 계획이다. 즉 40%는 수익성 위주의 미래 선도기업에 집중투자하고 나머지 60%는 글로벌 리더형 기업에 투자하는 그로쓰 캐피탈 성격의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플럭스는 기타 LP와 협의를 전제로 중국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중국 상해에 사무소 설립을 추진 중이며, 오래전부터 시장 조사를 진행해왔다. 펀드에서 해외투자가 가능해질 경우 현지 인력 충원 등을 통한 사무소 설립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네오플럭스 관계자는 "투자 경력이 화려한 인력들을 집중 배치해 펀드 성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 연말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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