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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Briefing]한화케미칼 "한화L&C, 상장 계획 없다"밸류업에 무게...셰일가스 투자, 합작파트너 물색

김익환 기자공개 2014-02-27 08:30:34

이 기사는 2014년 02월 26일 17: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케미칼이 100% 자회사 한화L&C에 대한 기업공개(IPO)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화L&C 대표이사는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화케미칼 기업설명회를 통해 "한화L&C 상장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며 "소재와 건재 사업부문을 각각 전문화해 회사 가치를 끌어올리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건자재사업 부문은 2011년 상당히 어려웠지만 꾸준히 시황이 개선되고 있고 올해도 선순환 구조로 가고 있다"며 "정부의 주택경기 활성화 대책이 나오고 있어 리모델링 시장이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L&C는 지난해 700억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사업과 건자재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며 지난해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실적이 급상승하면서 시장에선 한화L&C의 IPO와 건자재 사업부 분리 매각 설이 돌기도 했다.

한화케미칼은 셰일가스 사업에 대해선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한화케미칼은 올해 1분기 내에 미국 현지에 셰일가스 합작사를 설립해 에틸렌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셰일가스 합작투자는 2곳 이상의 합작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합작사가 출범한다면 2018~2019년 상업 가동할 수 있다"면서도 "미국 셰일가스 투자는 여러 불안 요소를 안고 있어 관련 사안을 주시하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한홍 한화케미칼 사장도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조찬모임에서 "미국 셰일가스 사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올해 1분기 안에는 마무리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에 대해선 내년 발전을 비롯한 다운스트림 사업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다운스트림 사업 규모는 500MW를 계획하고 있다"며 "미국과 영국, 칠레, 일본, 태국, 한국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폴리실리콘은 올해 3, 4월에 고순도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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